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지통(컴퓨터 용어) (문단 편집) == 동작 방식 == 사용자가 운영체제 상에서 파일에 [[삭제]](Delete) 명령을 내리거나, 휴지통 아이콘 위에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이 휴지통 안으로 파일이 이동하게 된다. 여기로 이동한 파일은 휴지통 내에 대기 상태로 있다가, 이후 사용자가 휴지통을 비우게 되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. 만일, 사용자가 여기에 든 파일을 [[복원]](Restore)하게 되면 파일이 원래 있던 위치에 되살아난다. 휴지통은 드라이브 종류가 '[[하드 디스크 드라이브|로컬 디스크]]'로 인식되는 경우에만 생성되며, '[[플로피 디스크]] 드라이브'나 '[[이동식#s-1.1]] 디스크'로 인식되는 경우에는 생성되지 않는다. 따라서 [[USB 메모리]]에 저장된 파일은 휴지통으로 이동되지 않고 바로 삭제된다. [[MTP]](Media Transfer Protocol) 방식의 이동식 메모리로 인식되는 [[스마트폰]]이나 [[디지털 카메라]]에서도 휴지통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파일을 삭제할 경우 바로 삭제된다. [[외장하드]]의 경우에는 '로컬 디스크'로 인식되기 때문에 휴지통이 생성되며, 외장하드에서 휴지통으로 보낸 파일은 다른 컴퓨터로 이동해도 그대로 남아있다. 또한 2012~2015년 사이에 생산된 USB 메모리 중 일부의 경우에도 '로컬 디스크'로 인식되기 때문에 휴지통이 생성된다. 이유는 단순한데 이동식 디스크의 경우 경로는 동일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디스크가 삽입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. 즉 사용자가 USB 플래시 메모리를 연결하여 드라이브 문자 H:를 할당받은 상태에서 플래시 메모리 안에 있던 특정 자료를 휴지통으로 옮긴 뒤 플래시 메모리를 연결 해제하고난 뒤 다른 플래시 메모리를 연결하면 분명 다른 플래시 메모리임에도 이 메모리 또한 드라이브 문자 H:를 할당받게 되며, 이 상태에서 휴지통 파일을 복원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. 가령 고의로 바이러스로 감염시킨 파일을 이동식 디스크로 이동시켜 휴지통으로 옮긴 다음 목표 대상이 이동식 디스크를 꽂으면 복원시키는 식으로 침투시키거나 등. 또 지금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, 과거에는 이동식 디스크의 용량이 매우 작아서 휴지통을 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. 플로피 디스크에 휴지통이 없는 이유도 동일하다. 휴지통에 파일이 너무 많이 쌓이면 [[컴퓨터]]가 느려진다. 휴지통은 파일 시스템 입장에선 사실 평범한 폴더에 불과하기 때문이다. 한 폴더에 너무 많은(보통 1만 개 이상) 파일이 쌓여 있으면 인덱싱 작업에 큰 부담이 걸려 느려진다. 파일 시스템은 [[데이터베이스]]처럼 커서 오브젝트를 통해 파일 리스트에 접근하는 게 아니라 한 번에 가져오려고 하기 때문이다. 그 외에 휴지통 때문에 [[하드 디스크]]가 거의 차서 파일이 단편화되는 경우에도 느려진다. 사실 [[최적화 프로그램]] 사용 시에도 휴지통 내의 파일을 모두 지우려 하기 때문에 [[컴퓨터]]의 성능과 관련이 없다고 하기도 힘들다. [[SSD]] 보급 초창기에 [[TRIM]] 명령 활성화를 위해 휴지통을 비활성화하라는 식의 최적화 팁이 퍼지기도 했는데, 성능상의 이득은 거의 없고 오히려 파일을 실수로 삭제했을 때 복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. 그냥 휴지통을 주기적으로 비워주는 것이 훨씬 좋다. 아마 TRIM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[[Windows XP]], [[Windows Vista]]가 현역으로 쓰이던 시절에 나온 팁일 가능성이 높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